견고한 알루미늄 하우징과 절제된 디자인
안정된 타건감 갖춘 80% 배열 키보드
구조적 안정성 높이고 새로운 스위치 탑재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기성품과 커스텀을 잇는 키보드 브랜드 SPM(대표: 김정민, 민택기)이 인기 모델 WOB CRUSH8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WOB CRUSH80 리부트’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CRUSH80은 견고한 알루미늄 하우징과 절제된 디자인, 그리고 안정적인 타건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80% 배열 키보드다. 기성품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커스텀급 만듦새를 갖춘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혀왔다.
이번 ‘CRUSH80 리부트’는 이러한 기본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운드와 구조적 안정성을 더욱 높이고 새로운 스위치를 탑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스테빌라이저에는 PET 필름을 부착해 불필요한 잡음을 줄이고 더욱 단단하고 선명한 타건음을 구현했으며, 전용 볼 캐치 부품을 적용해 조립 구조의 안정성과 견고함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스위치 역시 변화가 이루어졌다. 기존의 Bsun 극지해축 대신 Kailh 코코아 축을 탑재하여, 부드럽고 개성 있는 키감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타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출시를 기념하여 CRUSH80 리부트 구매 고객 전원에게 SPM PT80 팜레스트(호두나무 또는 너도밤나무, 랜덤 발송)를 1:1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은품은 2025년 8월 29일(금)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SPM 관계자는 “CRUSH80 리부트는 기존 모델이 가진 강점을 더욱 살리면서,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운드와 구조적 안정성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출시 기념으로 준비한 팜레스트 증정 이벤트와 함께 많은 분들이 새로운 CRUSH80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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