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샤트렌, 브랜드 론칭 40주년…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앰배서더 선정

2025-03-27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샤트렌이 론칭 40주년을 맞아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샤트렌은 지난 40년간 ‘여성 어덜트 패션’이라는 독자적인 장르를 구축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이번 앰배서더 선정은 합리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핵심 고객층과 브랜드 이미지의 조화를 고려한 전략적 결정이다.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는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국내외 유수의 음악가 및 단체들과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외교부 문화외교자문위원과 민간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예술적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음악적 완성도를 향한 한수진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그녀가 지닌 단아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40주년을 맞아 변화와 도약을 준비하는 샤트렌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밝혔다.

샤트렌은 브랜드 초기부터 과감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특히 가두 브랜드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빅모델을 기용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에도 차별화된 앰배서더 전략을 통해 여성 어덜트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수진은 이번 화보에서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와 트위드 재킷을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품격 있는 자태가 돋보인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샤트렌이 추구하는 편안하면서도 품격 있는 아름다움이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와 잘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이번 앰배서더로 선정했다”며 “클래식 음악처럼 오랜 시간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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