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바알리, 해외 송금 고객 100만 명 돌파

2025-04-16

해외 송금·결제 전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는 전 세계 누적 가입 고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누적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도 200만 건을 넘어 글로벌 해외송금 앱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와이어바알리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홍콩, 베트남 등 7개국에서 46개 수취국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7년 호주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2018년 한국과 뉴질랜드, 2019년 미국, 2020년 홍콩과 캐나다에서 서비스를 선보인 뒤 최근 베트남까지 서비스 국가를 확대했다. 호주, 뉴질랜드, 홍콩, 미국, 캐나다의 경우 한국 해외 송금 기업 최초로 현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와이어바알리는7개 송금국에서 해외 송금에 필요한 라이선스 및 관련 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국제적인 수준의 준법 감시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적용하고 글로벌 내부 통제 및 보안 인증 (SOC1 및 SOC2)을 획득했다.

와이어바알리 서비스는 모바일앱과 웹사이트에서 24시간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11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중원 와이어바알리 대표는 “와이어바알리를 믿고 꾸준히 이용해주신 전 세계 100만 명의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어바알리는 100만 고객 돌파 기념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와이어바알리에 처음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가입 축하 송금 쿠폰과 함께 추가 송금 쿠폰을 제공한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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