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지가 방송에서 보이는 자신감 넘치는 성격에 대해 고백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는 ‘초등학생부터 80세 어르신까지 찐~한 인생 토크와 이은지가 청춘들에게 해주는 이야기 | 쌩초면이지만 토크 괜찮은지 EP.06 일산 밤리단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일산 밤리단길을 찾아 인터뷰를 하게 된 이은지는 시작하자마자 멀리서 걸어오는 여대생 2명과 인터뷰를 하게 된다.
평소 이은지가 출연한 방송을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밝힌 여대생들은 ‘지구오락실’과 ‘팽봉팽봉’을 봤다고 밝혔다. 이에 이은지는 “팽봉에서 나는 어땠어?”라고 물었고, 여대생은 “근데 저는 진짜 언니 같은 성격을 가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지는 “얼마 전에 나도 어디서 글을 봤는데 늘 자신감 있어보인다는 거야. 근데 사실 그거 연기하는 거야”라며 “엄청 큰 촬영이 있을 땐는 부담감도 있고 떨려. 너희가 면접 보기 전에 떨리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런 떨림이 자주 있어야 나중에 덜 떨리는 것 같다”라고 진지하게 조언을 건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