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Apple Original Films '젊음의 샘' – Fountain of Youth이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젊음의 샘'은 소원했던 남매(존 크래신스키, 나탈리 포트만)가 전설 속 젊음의 샘을 찾아 전 세계를 누비는 대담한 작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역사에 얽힌 비밀을 탐구하고 미스터리를 풀어 나갈 네 캐릭터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쫓기고 위협을 받는 존 크래신스키와 그런 오빠가 미술품 절도 사건에 연루돼 있음을 알게 된 나탈리 포트만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예고편 속 1600년대 그림에 숨겨진 단서를 파헤치며 아버지가 남긴 젊음의 샘의 흔적을 찾아내려 애쓰는 존 크래신스키와, 소원했던 사이였지만 기꺼이 오빠를 도우려 나서는 나탈리 포트만의 현실 남매 케미는 두 배우의 색다른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스카이댄스 미디어(Skydance Media)가 제작한 '젊음의 샘'은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제임스 밴더빌트가 각본을 집필했다. 여기에 스카이댄스 미디어의 데이빗 엘리슨, 다나 골드버그, 돈 그레인저는 제작으로 참여, 빈슨 필름스(Vinson Films)의 트립 빈슨, 밴더빌트의 프로젝트 X 엔터테인먼트(Vanderbilt's Project X Entertainment)의 제임스 밴더빌트, 윌리엄 셰락, 폴 나인슈타인은 공동 제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가이 리치 감독을 비롯해 이반 앳킨슨, 제이크 마이어스 또한 제작에 이름을 올렸으며, 라디오 사일런스(Radio Silence)의 맷 베티넬리-올핀, 타일러 질레트, 채드 빌레라, 타라 파니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젊음의 샘'은 오는 5월 23일 Apple 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