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4월 4주 차에 ‘투표, 설문조사로 돈버는 앱테크,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4월 4주차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승부’가 12.1%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영화 3위에 등극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2위, 좌석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영화는 한국 바둑계를 뒤흔든 실존 인물인 조훈현(이병헌 분)과 그의 스승 김인(유아인 분)의 라이벌전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바둑판 위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심리전과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다.
오컬트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영화는 4월 4주차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7.8%로 2위를 차지했다. 5일 후 개봉하는 이 영화는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실시간 예매율 3위에 올랐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서울이 악마 숭배 범죄 조직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지자, 경찰은 초자연적 능력을 지닌 퇴마사 팀 거룩한 밤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악마 숭배자들과의 치열한 전투와 도시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견자단 주연의 액션 영화 ‘열혈검사’는 4월 4주차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7.6%로 3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마약 밀매 혐의로 기소된 한 청년의 사건을 맡게 된 형사 출신 검사 곽지호(견다잔 분)가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정의를 위해 자신의 목숨과 경력을 걸고 거대한 범죄 카르텔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4월 4주차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4위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가 7.4%로 차지했다. 이 영화는 브릿지 존스(르넬 젤위거 분)가 남편 마크 다시(콜린 퍼스 분)를 사고로 잃고 50대 초반의 싱글맘이 되어 겪는 상실과 회복, 그리고 새로운 사랑을 향한 여정을 그린다.
이외에도 ‘파과’(7.3%),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7.0%), ‘썬더볼츠’(6.7%), ‘콘클라베’(6.6%),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해’(5.2%) 순으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순위가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