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번스가 선정한 ‘전자상거래 부문 올해의 유통기업’

2025-01-14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번스(Bourns)가 선정한 전자상거래 부문 올해의 유통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우저 팀은 2024년 11월 뮌헨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번스는 마우저가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에서 달성한 가장 탁월한 판매 실적 및 신규 고객 증가 성과를 높이 평가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

크리스틴 슈테 마우저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와 번스 양사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입지를 확대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양사의 견고한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베브 맥나이트 번스 EMEA 유통 세일즈 매니저는 “EMEA 지역에서 뛰어난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신규 고객 증가를 이끌어낸 마우저에게 전자상거래 부문 올해의 유통기업상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며 “번스는 또한 설계 엔지니어링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혁신적인 설계 생성과 창의적인 마케팅 개발을 통해 보여준 마우저의 뛰어난 성과 또한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우저는 지난 10년 동안 번스로부터 주요 부문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마우저는 2022년, 2021년, 2019년, 2018년, 2015년, 2014년, 2012년에 전자상거래 부문 올해의 유통기업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6년에는 EMEA 지역 카탈로그 파트너 부문 올해의 유통기업상을 수상했다.

마우저는 현재 구매 가능한 번스의 4만6000개 이상의 제품을 비롯해 2만1000개 이상의 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전위차계와 센서에서부터 제어 솔루션 및 회로 보호 부품에 이르기까지 번스의 다양한 최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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