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가 지난해 11월8일 발표한 유상증자의 1차 발행가액이 1주당 3만3500원으로 확정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 예정인 신주는 총 1016만2800주이며, 액면가는 1000원이다.
1차 발행가액이 확정됨에 따라 총 조달 금액은 기존 2500억원에서 3404억원으로 약 904억원 증가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조달한 자금을 전부 시설자금에 투자할 계획이다.
확정 발행가액은 1차 발행가액과 2차 발행가액 중 낮은 가액으로 결정되며, 4월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