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고려아연, 희토류 통제 금값 상승 속 +20%대 급등 마감

2025-10-14

고려아연 주가가 14일 급등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21% 오른 138만 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0만 5,548주다.

이는 고려아연이 이날 천정부지로 치솟는 금값 등의 영향으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고려아연은 금속 제련 기업으로, 아연과 연, 동 기초 금속에서부터 금, 은 등 귀금속과 안티모니, 인듐, 비스무트 등 희소 금속까지 총 10여 종의 비철 금속과 반도체 황산 등을 생산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13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7시40분 현재 2.8% 오른 온스당 4천128.95달러를 나타냈다.

한때 4천131.29달러까지 치솟으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3.4% 급등한 온스당 4천135.50달러를 나타냈다. 올해 들어 금값 상승률은 57%에 달한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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