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서 관람차 탄 김종국 "가정 생기니까 무섭다"

2025-10-10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결혼을 하고 가정이 생기니 관람차를 타는 게 두려워졌다고 했다.

김종국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프랑스 파리로 신혼여행을 간 모습을 공개했다.

파리에서 하루를 묵은 김종국은 다음 날 생트로페에 가 외출을 했다. 김종국이 운전해 도착한 곳은 관람차를 탈 수 있는 공원이었다.

김종국은 "관람차를 내 돈 주고 타보는 건 처음"이라고 했다.

아내와 함께 관람차에 탄 김종국은 "이거 좀 무섭다. 원래 이런 거 안 무서워하는데 (관람차가) 너무 허접하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그러면서 "사람이 가정이 생기니까 이런 게 두렵다"며 "혼자일 땐 두려운 적이 없었다"고 했다.

또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으면 이런 거 안 무서워한다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종국은 생트로페에 가기 전 파리 호텔에선 새벽부터 헬스장에 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종국은 지난달 5일 서울에서 일반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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