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CEO 서밋 산업 협력의 장으로 급부상: 이달 28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에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글로벌 빅테크 수장 1700여 명이 모여 향후 10년 산업 질서 재편을 논의한다. 이에 따라 한국 스타트업들도 글로벌 네트워킹과 협력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적극적 참여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 한일 경제협력 새로운 단계로 도약: 한일 재계가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CPTPP 가입 지원과 글로벌 통상환경 공동 대응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또한 수소·미래차 표준, 자원 안보 등 협력 분야가 확대되면서 스타트업들도 한일 협력 생태계를 활용한 시장 확장 기회를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 대기업들의 조직 개편: CJ그룹이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CEO 인사를 단행하며 바이오·식품 분야 글로벌 전문가를 선제 배치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 대응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트업들도 빠른 의사결정과 조직 민첩성 강화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글로벌 기업인 1700명 집결…“향후 10년 산업재편 실험장 될 것”
- 핵심 요약: 28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에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팀 쿡 애플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창업자 등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존슨앤드존슨 회장과 모더나 CEO 등 바이오 업계, CATL 회장과 테라파워 CEO 등 에너지 업계 거물들도 경주로 모인다. 이에 총 20개 세션에 걸쳐 AI 대전환, 반도체 인프라, 가상자산, 기후위기 대응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2. 한일 재계 “통상환경 변화 공동 대응”
- 핵심 요약: 한일 경제계가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 경제협력 2.0’ 시대를 선언하며 공동 성명서를 채택했다. 양국 재계는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 게이단렌이 도쿄에서 개최한 제32회 한일재계회의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양국 기업인 25명이 참석했다.
3.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에 윤석환 바이오사업부문 대표
- 핵심 요약: CJ그룹이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CEO 인사를 단행하며 윤석환 바이오사업부문 대표를 CJ제일제당 신임 대표로,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를 CJ푸드빌 신임 대표로 각각 내정했다. 특히 윤석환 신임 대표는 바이오 남미사업담당, 글로벌 마케팅담당, 기술연구소장 등을 거친 글로벌 전문가다. 이번 인사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글로벌 영토 확장 속도를 높여달라”는 주문에 따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4. AI 의료기업에 집중 투자…7월 상장이후 수익률 22%
- 핵심 요약: 하나자산운용이 7월 출시한 국내 최초 메디컬 AI 테마 ETF가 3개월 만에 순자산 489억 원을 돌파하며 22.59%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ETF는 ‘의료계의 팰런티어’ 템퍼스 AI와 엔비디아가 투자한 리커전 파마슈티컬스를 각 25.38%, 18.61% 비중으로 편입 중이다. 한편 시장 조사 기관 프레세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메디컬 AI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38조 7000억 원에서 2034년 891조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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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글로벌 CEO 서밋 행사를 스타트업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A. 글로벌 네트워킹과 파트너십 발굴의 최적 기회입니다. APEC CEO 서밋에 젠슨 황, 팀 쿡 등 1700여 명 글로벌 기업인이 모여 산업 간 연대를 논의하는 것처럼, 스타트업도 이런 행사를 통해 투자자 발굴, 기술 파트너십, 글로벌 고객사 확보 기회를 적극 모색하셔야 합니다. 부대행사나 사이드 이벤트를 활용한 전략적 네트워킹이 효과적입니다.
Q. 한일 경제협력 강화는 스타트업에 어떤 기회를 제공하나요?
A. 시장 확장과 공급망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일 재계가 CPTPP 가입 지원과 수소·미래차 표준 협력을 추진하면서 양국 간 통상 장벽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스타트업들은 일본 시장 진출 기회를 포착하고, 양국 공급망에 참여하며, 기술 표준화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실 수 있습니다.
Q. 대기업의 조기 CEO 인사가 스타트업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가요?
A. 빠른 의사결정과 조직 민첩성의 중요성입니다. CJ그룹이 1개월 앞당겨 글로벌 전문가를 CEO로 배치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 속도를 높인다"고 강조한 것처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는 선제적 대응이 핵심입니다. 스타트업은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적합한 인재를 신속히 배치하며,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 체계를 구축하셔야 합니다.
[스타트업 창업자 핵심 체크포인트]
✓ 글로벌 네트워킹 활용: APEC CEO 서밋 등 글로벌 행사를 통한 투자·파트너십 기회 적극 발굴
✓ 한일 협력 생태계 진입: CPTPP 가입 추진과 한일 공급망 협력 확대를 활용한 시장 확장 전략 수립
✓ 조직 민첩성 강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빠른 의사결정 체계 구축
✓ 메디컬 AI 시장 진출: 연평균 37% 성장하는 891조 원 규모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 확보
✓ 정책 트렌드 활용: 미국 AI 디지털 헬스케어 협약 등 우호적 정책환경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 가속화
[키워드 TOP 5]
글로벌 네트워킹, 한일 경제협력, 메디컬 AI 시장, 조직 민첩성, CPTPP 가입, AI PRISM, AI 프리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