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일본 팬미팅 5회차 매진

2025-04-23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24일과 26일 27일, 5월 10일 11일 교세라돔 오사카와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 ‘홀리데이(HOLIDAY)’를 개최한다. 총 5회차 공연 모두 매진되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팬미팅은 세븐틴과 팬덤 캐럿이 하루를 함께 보내는 콘셉트로 구성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년 만에 열리는 일본 팬미팅인 만큼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며 “세븐틴과 캐럿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현장 티켓을 확보하지 못한 팬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마련됐다. 오사카 4월 26일 공연과 사이타마 5월 10일 공연은 일본 전역 110여 개 영화관에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세븐틴은 지난해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오리콘 연간 랭킹 2024’에서 아티스트별 총 매출액 63억 8000만 엔을 기록하며 해외 아티스트 중 4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열린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는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등 총 4관왕을 기록했다.

세븐틴은 오는 5월 26일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를 발매한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투어와 유닛 싱글 앨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예정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