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스타 강사인 전한길씨가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향하고 있다”며 “야당이 윤 대통령에게 내란죄를 뒤집어 씌우고 전체주의로 나아가고 있다”는 취지로 연설했다.
전 씨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맨토로 알려졌던 신평 변호사(전 경북대 교수)가 26일 오후 서울YWCA에서 연 출판기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전 씨는 “민주당은 우선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78회에 달하는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고, 탄핵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설명하고 “헌정사상 유례없는 29번의 탄핵으로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국가시스템 무너뜨리려 했다”고 했다.
조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 ‘자유’가 대한민국의 기본 가치”라며 “좌파 정권이 우리의 자유를 훼손하려고 하고 있다”고 이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복거일 작가는 축사에서 “보수는 보존 수호라는 철학적 가치를 담는다”며 “중국은 공산당을 보수이며,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주창자들을 보수라고 한다.
복 작가는 ”자유주의가 전체주의보다 낮다는 믿음을 가진자들이 이북에서 자유를 찾아 월남했다“고 강조했다.
신 변호사는 출판기념은 “보수가 처한 현실을 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준비됐다”고 말했다. 그는 “ ‘87년 체제’의 모순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 질서를 만들어가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복 작가, 김기현 의원, 나경원 전 의원, 조 의원, 윤상현 의원, 전 작가가 각자의 주제로 한국 보수의 방향성과 정치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어 신 변호사는 참석자와 대담을 통해 『시골살이 두런두런』이 현대 사회에서 갖는 의미를 공유하고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우 정파나 여당내에서도 중립 성향으로 평가되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북일보 기자와 통화에서 “헌재가 어떻게 결정이 날지 모르겠지만, 어떤 결정이 나도 여야정당이 좌우 보수개혁 모두 승복해 화합 분위기로 다음 과제 해결의 길로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