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18일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자원봉사 활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국립공원공단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국립공원 보전과 공무원 공직 가치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해마다 신임 사무관들에 대해 국립공원 자원봉사 참여를 기획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자원봉사 유형 설계와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올해 3월과 6월 신임 사무관 363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국립공원 생태계가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국립공원공단의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활용해 정부 핵심 인재 중 하나인 신임 사무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