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이민 정책 반대 시위, 폭력 사태로 번져

2025-02-0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로스앤젤레스에서 폭력 사태로 번졌다.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트럼프의 이민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학교를 빠져나와 시청 앞에 모였고, 이로 인해 폭력적인 충돌이 발생했다.

KTLA의 스카이 5 헬리콥터가 촬영한 영상에는 피를 흘린 사람이 포함된 장면이 담겨 있었다. 오후 1시 30분경, 시청 앞에는 수백 명이 모여 있었으며, 폭력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이 학생들인지 성인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법 집행 기관은 폭력 발생 직후 바로 현장에 있지 않았으며, 피해자의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폭력 사태의 원인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첫날부터 여러 개의 행정명령을 서명하며, 미국-멕시코 국경에 군을 증강하고,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더 많은 권한을 부여했다. 새로 시행된 정책에 따라 ICE는 학교나 교회와 같은 민감한 장소에서도 체포와 추방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건은 현재 진행 중이며, KTLA는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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