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1일자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캐나다의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가 미국의 대(對)중국 수입 규제 강화에 대응해 중국 자회사의 해외 공장 자산을 모회사 소유로 전환한다.
중국 쑤저우에 본사를 둔 CSI Solar는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3개 해외 공장(총 75.1% 지분)을 캐나디언 솔라(CSIQ)에 매각한다고 상하이거래소 공시를 통해 밝혔다.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캐나디언솔라는 지난해 세계 7위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로, 에너지저장 사업에도 일찌감치 진출해온 기업이다.
캐나디언솔라는 CSI Solar 지분 62%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두 회사 모두 션취우(Shawn Qu) 회장이 이끌고 있다. 이번 공시 후 CSI Solar 주가는 상하이 시장에서 최대 8% 급락했다.
최근 미국은 중국산 청정에너지 제품의 지배력에 제동을 걸기 위해 직접 관세 부과와 제조업체 투자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제한 등 각종 규제를 신설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소유권이 바뀌는 공장들의 구체적 위치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3GWh 에너지저장시스템 공장, 2.9GW 배터리 공장, 8GW 웨이퍼 가공 공장 등 총 4억6900만 위안(약 6600만 달러) 가치의 생산시설로 주로 미국 시장에 제품을 공급해왔다.
해당 공장들은 미국 내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저장 공동사업(JV) 두 곳의 출범에 활용될 예정이다. 캐나디언 솔라는 두 JV에서 75.1% 지분을, CSI Solar는 24.9%를 보유할 계획이다.
CSI Solar 측은 "변화하는 미국 시장의 법률 및 규제에 대응하고, 정상적인 사업 운영과 장기적 미국 시장 참여를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데니스 입 다이와캐피탈마켓 애널리스트는 "이번 전환으로 CSI Solar가 미국의 관련 규제('우려국 외국기업 요건' 등)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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