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035420))가 이해진 창업자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네이버는 최근 ‘딥시크’ 수혜주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네이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58% 오른 22만 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중 한 때 23만 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7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사내이사 복귀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2021년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를 출시한 이후 2023년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는 등 AI 사업에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