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국내병원 희귀질환 치료 동향 점검…세계 진출 길 모색

2025-03-21

첨생법 개정·재생의료 방향 토론

일본 첨단의료 현황·과제도 교류

입장료 무료…'현장 등록'도 가능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줄기세포 등 첨단 재생의료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체의 준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2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에서 '첨단재생의료와 개인 맞춤형 의료의 도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첨단재생의료법 개정 취지, 중증·희귀·난치질환 임상 연구, 치료 허용에 따른 국내 의료기관의 치료 동향 등을 살필 예정이다. 일본 등 외국의 사례와 국내 줄기세포 연관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최동호 한국줄기세포학회 이사장은 첨생법 개정과 줄기세포 등 재생의료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아카자와 치히로 일본 준텐도대 의과대학원 교수는 일본의 줄기세포 등 첨단재생의료 현황과 과제를 공유한다.

이주연 셀세라퓨틱스 연구소장은 세포치료제 부속 물질과 관련해 글로벌 최신 규제 동향을 설명한다. 이후 정부, 언론, 법조인 등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진흥원은 "포럼 입장은 무료"라며 "자세한 내용은 메디컬코리아 2025 홈페이지를 참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흥원은 "행사 당일에도 현장 등록을 통한 입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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