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티움은 베트남에서 ‘미니멀리즘 인 덴티움(Minimalism in Dentium)’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를 활용한 최소 침습 시술법과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방법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하노이 포럼에서는 3월 베트남에서 새롭게 런칭되는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 bright CT(브라이트 씨티)등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후에 포럼에서 박현식 원장과 정성민 원장은 미래 임플란트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료 계획을 제시했다.
하노이 포럼은 정의원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정성민 원장(덴티움 치과)의 강연과 응우예 카잉 롱 부원장(베트남-쿠바 우정병원)의 핸즈온(Hands-On) 세션으로 구성됐다.
정의원 교수는 래터럴 드릴(Lateral Drill)을 활용한 드릴링 구현법과 브라이트 임플란트의 본 레벨(Bone Level) 및 티슈 레벨(Tissue Level)에 따른 임플란트 선택법을 소개했다. 이어 정성민 원장은 브라이트 임플란트를 활용한 최소 침습 시술법을 통해 환자의 치유 속도를 높이는 방법과 B.T.S(Bite Tray Impression Scan)및 I.O.S(Intra-Oral Scanner)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치료법을 제시했다.
응우예 카잉 롱 부원장은 핸즈온세션을 통해 브라이트 임플란트와 오스테온 제노 콜라겐(OSTEONTM XENO Collagen)을 활용한 골이식술(GBR) 실습을 진행하며 실전 치료 기술을 공유했다.
7일 후에 지역에서 열린 두 번째 포럼은 한국 연자인 박현식 원장(하임치과)과 정성민 원장(덴티움 치과)이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 현지 연자 Dr. Nguyen Van Minh(후에 의과대학교), Dr. Doan Lam TU(호치민시 의약대학교)이 나서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제공했다.
특히, 골 높이와 넓이에 따른 치료 계획을 설명하며 ‘Short&Narrow’를 소개했다. 또한, DASK Simple을 활용한 최소 침습적 상악동 거상술과 멤브레인을 활용한 GBR을 실습도 진행했다.

이후 덴티움의 베트남 자회사인 다낭 ICT VINA에서 진행된 팩토리 투어에서는 임플란트가 생산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수소전지의 대량 생산을 위한 장비들이 입고 및 설치되는 과정이 공개됐다.
한편, 덴티움은 오는 5월 15일 호치민에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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