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반려동물 관련 블록체인 재단 파우누스글로벌이 지난달 21일 열린 포스텍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 7기 제1회 IR 워크샵에 참여, 반여동물 바이오 데이터와 토큰 이코노미를 연계한 강의로 호평을 이끌었다.
GRC역삼 모임공간 메타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IR 워크샵은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이라는 걸맞게 대한민국 내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초빙, 각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강의를 이끌었다.
'논휴먼 유전자 빅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이라는 표어를 달고 출현한 파우누스글로벌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블록체인을 연결한 파우누스글로벌만의 시스템과 가치를 전달했다. 파우누스 글로벌은 반려동물 산업에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스마트 헬스케어 펫테크 기업이다.
파우누스글로벌이 발행한 파우누스 코인(FNS)은 반려동물 유전자 정보를 제공하는 반려인에게 지급되는 네이티브 토큰으로 UZX과 FameEX, 바이파이낸스 등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돼있다.
행사의 연사로 나선 파우누스글로벌 주현 의장은 IR 워크샵 강의를 통해 팻 헬스케어 데이터 수집과 이를 토대로 구축한 파우누스글로벌의 토큰 이코노미 생태계를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산업 시장 규모는 오는 2027년까지 15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증가하면서 펫코노미(펫+이코노미) 시장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비트코인(BTC) 신고가 경신과 함께 찾아온 '크립토 붐' 속에 파우누스글로벌의 강연은 IR 워크샵에서 큰 호응을 이끌었다.
글로벌 주현 의장은 "몇년전부터 IR 세션에 참여해왔지만 산업 성장과 함께 올해 시작된 크립토 붐과 함께 행사의 규모 역시 거대해졌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다"며 "파우누스글로벌이 가진 비전을 자신있게 소개한만큼 파우누스글로벌이 걷는 걸음으로 그 자신감을 증명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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