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에서 2025 가을 글로벌 캠페인 ‘더 힐피거 레이싱 클럽(The Hilfiger Racing Club)’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스타일 아이콘인 K-팝 스타 지수(JISOO)가 참여해 절제된 자신감과 세련된 우아함으로 재해석된 레이싱 무대를 선보인다.
‘더 힐피거 레이싱 클럽’은 럭셔리 모터스포츠의 향수와 타미 힐피거 고유의 프레피 감각, 그리고 현대적인 에너지를 결합한 캠페인이다. 지수는 캠페인의 주인공으로서 아이코닉한 프레피 문화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예술가·인플루언서·트렌드세터 등 전 세계 타미 패밀리와 함께 브랜드의 문화적 영향력을 이어간다.
지수는 “타미와 함께하면서 가장 아이코닉한 무대들에 서 왔다는 걸 느껴왔어요. 그래서 이번 럭셔리 모터스포츠의 세계로 초대받았을 때도 설레는 마음이 컸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자동차에 개인적인 관심이 많았는데, 타미가 대담하고 생동감 있게 재해석한 이번 공간 속에서 더욱 자신감 있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프레피 코드 위에 개인적이고 경쾌하며 세련된 매력이 더해져 정말 특별했어요.” 라고 지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속 지수는 클래식한 실루엣의 레이디 자켓과 골드 버튼이 디테일로 들어간 스웨터와 플리츠 스커트를 선보이며 뉴욕 프레피 스타일을 재해석한 룩을 선보였다.
지난 8월 26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공개된 이번 ‘더 힐피거 레이싱 클럽’ 캠페인은, 맞춤형 브랜드 경험, 창의적인 협업, 레이스트랙에서 영감을 받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된 프레피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미 힐피거는 “프레피룩을 재해석하는 일은 지난 40년간 제 크리에이티브 비전의 핵심이었습니다. 클래식 아메리칸 스타일에 다양한 문화적 영향을 결합해왔고, 이제는 전통을 깨뜨리는 반전적인 정신을 이어갈 때입니다. ‘더 힐피거 레이싱 클럽’은 새로운 장의 시작을 알리며, 저의 비전을 실현하는 상징적인 순간을 신선하게 풀어낸 캠페인입니다.” 라고 밝히며 ‘You’re Invited, No RSVP Required’라는 새로운 캠페인 시리즈를 선언하였다.
이는 1985년 브랜드 창립 당시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빌보드에 타미 힐피거의 이름을 대담하게 올린 순간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타미 힐피거는 힙합 문화, 포뮬러 1® 패독, 세계적인 레드카펫까지 다양한 문화적 순간 속에서 브랜드만의 경쾌한 반항 정신을 담아왔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 역시 그 전통을 이어가며, 배우 니콜라스 홀트(Nicholas Hoult)와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Claudia Schiffer)와 함께 프레피룩을 레이스트랙 위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타미 힐피거의 가을 컬렉션은 전국 타미 힐피거 매장과 H패션, EQL, 무신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브랜드와 관련된 소식은 TOMMY HILFIGER 공식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