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뽈룬티어’가 ‘월드 클래스’ 손흥민, 이영표, 설기현, 황희찬을 배출한 ‘축구의 땅’ 강원 연합과 풋살 전국 제패를 두고 대격돌한다.
19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뽈룬티어’에서는 풋살 전국 제패의 두 번째 상대인 ‘축구의 땅’ 강원 연합과 기부금 1천만 원을 두고 치열하게 맞붙는다. 강원은 ‘뽈룬티어’의 감독 이영표의 고향이자 ‘프리미어 리거’ 손흥민, 황희찬, 설기현을 배출한 ‘월드 클래스’ 축구 스타들의 산실과도 같은 지역이다.
‘뽈룬티어’가 1차전에서 경상 연합을 상대로 2연패 이후 3연승을 따내며 ‘중꺾마’를 외친 가운데, 강원 연합에게도 이 파죽지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뽈룬티어’와 맞붙는 강원 연합에는 ‘아마추어 축구 최상위 리그 K5 소속팀’ 철원 강철FC, ‘압도적 피지컬의 풋살계 신흥 강자’ 춘천 JWFS, ‘전원 2000년대생으로 구성된 풋살 MZ’ 춘천 CZ, ‘K리그 구단에서 창단한 최초의 프로 풋살 구단’ 강원FS, ‘40년 전통의 명문 동호인 축구 클럽’ 원주 가승FC가 포함됐다. 이들은 “찍어 누르겠다”, 풋살 선수가 왜 축구 선수를 이길 수밖에 없는지 보여주겠다“,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질리게 만들어주겠다“ 등 살벌한 출사표로 ‘뽈룬티어’를 도발한다.
강원 연합의 한 선수는 ‘뽈룬티어’에 복수하고 싶은 선수가 있다며 이영표를 지목해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알고 보니 해당 선수는 과거 이영표와 맞대결을 펼쳐본 적 있는 축구 후배로 밝혀진다. ‘피의 복수’를 다짐하는 선수와 이영표 사이에 숨은 사연은 19일 밤 10시 40분 KBS2 ‘뽈룬티어’에서 공개된다.
축구 레전드 ‘뽈룬티어’와 축구의 땅 ‘강원 연합’이 펼치는 풋살 전국 제패 2차전 그 열띤 현장은 19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KBS2 ‘뽈룬티어’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