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탄핵소추위원장 "최선 다했다...尹 파면 염원, 하늘에 닿을 것"

2025-02-25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정청래 국회 탄핵소추단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 의견 진술을 하고 있다.(사진=헌법재판소 제공) 2025.0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인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이 "최선을 다해 최후 변론했다. 윤석열 파면을 염원하는 국민의 뜻이 하늘에 닿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25일 밝혔다.

정 법사위원장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열정을 다한 변호사님들과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 감사드린다. 내란 종식이 애국이다. 애국의 길로 함께 가자"며 이같이 적었다.

정 법사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기일에 참석해 최종진술했다. 오후 8시4분 시작된 정 법사위원장의 최종 진술은 8시45분까지 41분 동안 이어졌다. 정 법사위원장은 "윤 대통령을 파면해 대한민국을 하루빨리 정상으로 되돌려야 한다"며 파면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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