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지난 26일 사랑의 PC 200대 나눔을 실시했다.
사랑의 PC 나눔은 사용기한이 끝난 업무용 컴퓨터를 재생시켜 정보 소외계층에게 보급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으로, 도내 저소득 가정 아동과 가족돌봄 청년 등 정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지원을 나서고자 마련됐다.
앞서 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1만3천833대를 기증하며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지속 확대해온 바 있다.
이여규 복지이사는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과 청년들의 학업과 미래 준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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