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높은 ATX 3.1 표준으로 설계된 정격 출력 1300W 파워서플라이
80PLUS 플래티넘 인증 통과. 최대 93.01% 효율 제공
PCIe 5.1 기반 최신 그래픽카드용 12V-2x6 커넥터 제공
[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표준인 ATX 3.1을 적용하고, 80PLUS 115V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플래티넘 ATX 3.1 1300W(이하 클래식 II 플래티넘 ATX 3.1 1300W)'를 출시했다.
클래식 II 플래티넘 ATX 3.1 1300W는 80PLUS 115V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해 최대 93.01%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는 고출력 파워서플라이다. 최신 인텔 및 AMD 프로세서와 차세대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ATX 3.1과 PCIe 5.1을 지원하는 12V-2x6 커넥터를 도입해 최대 600W에 달하는 전력을 단일 케이블로 공급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두꺼운 프리미엄 16AWG 전원 케이블을 채택해 전력 공급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한층 강화된 전력 안정성을 위해 마이크로닉스의 2세대 GPU-VR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최신 시스템에서도 전압 변동을 최소화해 일관된 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2세대 애프터쿨링 기술이 추가돼 PC가 꺼진 후에도 내부 온도를 감지하여 팬 속도를 점진적으로 조절, 부품 보호 및 수명 연장 효과를 제공한다.
쿨링 성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120mm FDB(Fluid Dynamic Bearing) 팬을 탑재해 내구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팬 ON/OFF 스위치를 지원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팬 OFF 모드를 활성화하면 내부 온도가 50도 이하일 경우 팬이 자동으로 멈추는 0dBA 제로 팬 모드가 동작하며, 50°C를 초과하면 자동으로 팬이 작동해 안정성을 유지한다.
전력 변환 효율 또한 개선됐다. LCC 공진형 컨버터가 적용되어 스위칭 손실을 최소화하고, 경부하부터 최대 부하까지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여기에 과전압 보호(OVP), 과전류 보호(OCP), 과부하 보호(OPP), 단락 보호(SCP) 등 총 8가지 보호 회로를 탑재해 안정성을 극대화했으며, 일본산 105도 캐패시터를 사용해 내구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했다.
마이크로닉스 박정수 사장은 "클래식 II 플래티넘 ATX 3.1 시리즈는 80PLUS 플래티넘 인증과 12V-2x6 커넥터, 2세대 GPU-VR 및 애프터쿨링 기술로 차세대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비롯한 최신 하드웨어를 안정적으로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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