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영송학교 김진석(고3)과 서귀포온성학교 이선희(고3)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5 두바이 아시안 유스패러게임(Asian Youth Para Games)’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육상 T37 등급(뇌병변)에 출전하는 김진석과 이선희는 8일 출국해 대회 일정을 소화한다.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가 주최하고 2025 두바이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45개국에서 선수 1250여 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이천선수촌 교육연수동 대강당에서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한국은 9개 종목에 88명(선수 46명, 임원 4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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