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월드 투어의 추가 개최지가 공개됐다.
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마카오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 - EP .2(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 EP .2)'를 추가 개최한다.
추가 개최지는 일본 6개 도시, 마카오 1개 도시다. 일본 가나가가와(3월 12~13일), 가가와(4월 12~13일), 아이치(4월 25~26일), 후쿠오카(29~30일), 오사카(5월 17~18일), 도코(5월 24~25일)이다. 마카오 공연은 5월 10~11일로 예정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월 7~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투어 포문을 연다. 같은 달 20일 바르셀로나, 25일 런던, 27일 베를린, 30일 파리, 4월 1일 암스테르담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앞서 이들은 지난 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를 통해 북미 스타디움 2곳,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일본 4대 돔(도쿄 돔, 교세라 돔, 오사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 입성, 성공적인 투어를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