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멀, 안랩 출신 임찬순 연구소장 영입

2025-02-02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체크멀(대표 김정훈)이 주요 제품의 개발 및 운영 총괄을 담당할 연구소장으로 임찬순 상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임찬순 연구소장은 29년간 정보보안 분야에서 활약하며 보안 솔루션 개발과 관리에 있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는 안랩에서 20년간 근무하며 Threat Intelligence Platform 서비스 개발 및 구축, NoSQL 기반 악성코드 분석·대응 자동화 인프라를 구축하며, V3 9.0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등 다양한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임 연구소장은 체크멀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총괄하며, 회사의 기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한편, 기존 연구소장이었던 김경현 상무는 올해 출시될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회사의 기술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 상무는 체크멀에서 AppCheck Endpoint Client 및 서버 개발, 랜섬웨어 분석 및 대응, DevOps 운영 등 핵심 기술 개발을 주도한 바 있다.

체크멀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기술 개발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추진하며 정보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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