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박 2일’ 18년째인데 “까나리 액젓 한 번도 안 먹었다” (라스)

2025-02-04

코미디언 김종민이 ‘1박 2일’을 출연하면서 까나리 액젓을 한 번도 먹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오는 5일 수요일 밤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종민은 ‘라디오스타’와 함께 장수 예능의 대표로 불리는 ‘1박 2일’ 시즌1부터 시즌 4까지 출연하며 18년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그는 ‘라디오스타’에도 11번이나 출연하며 최다 출연자 자격으로 900회 특집에 출연한다. 이 밖에도 ‘라디오스타’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며 각각 KBS와 MBC에서 대상을 받은 문세윤과 박나래, 3년간 ‘라디오스타’에 4번 출연하며 단기간 출연율이 높은 코드 쿤스트까지 모여 ‘라디오스타’의 900회를 축하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푸는 시간을 갖는다.

‘1박 2일’의 지박령으로 불리는 김종민은 부족한 언어 구사력으로 ‘라디오스타’의 장수 비결을 분석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자신만의 예능 장수 비결로는 ‘제작진과의 선 긋기’를 꼽아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김종민의 ‘예능 생명 연장 기술’도 공개돼 대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그는 900회를 축하하기 위해 녹화 전 잠시 들린 MBC 사장님을 보고 홀로 기립한 채 ‘비 맞은 시추’로 변신, 애절하게 계속 사장님을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등장한 것.

이 밖에도 김종민은 제작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멤버들이 다 해준다고 밝혔는데, 알고 보니 ‘1박 2일’ 멤버인 문세윤과 딘딘 뒤에 숨는 기술을 고백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종민은 18년 동안 ‘1박 2일’의 대표 벌칙인 ‘까나리 액젓’을 한 번도 먹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MC 김구라와 김종민은 ‘까나리’와 ‘아메리카노’ 감별 대전을 펼쳐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까나리 감별 대전을 통해 수많은 복불복 시간을 거친 김종민만의 노하우가 드러날 예정으로, MC 김구라가 감탄을 마지않았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치솟게 한다.

김종민은 이날 특별한 미소로 큰 웃음도 안긴다. 치아 시술을 하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것. 유독 치아가 빛나는 ‘새하얀 웃음’에 박나래가 “강남 화이트네”라고 말해 모두가 한바탕 웃었다는 후문이다.

‘1박 2일’ 지박령 김종민이 전하는 장수 비결과 ‘라디오스타’의 장수 비결은 오는 5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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