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피지컬: 100’, ‘강철부대’ 등에서 활약하며 강인한 이미지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홍범석과 특별한 동행을 시작한다고 8일 전했다.
홍범석은 ‘더솔져스’, ‘피지컬: 100’, ‘강철부대’ 등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압도적인 신체 능력과 뛰어난 정신력을 보여주며 많은 팬을 확보한 크리에이터이자 엔터테이너다.
‘특전사’로 불리는 육군특수전사령부 상사로 전역한 뒤 소방관으로 근무한 이력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소방관으로 재직하던 2018년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최강소방관’ 부문에서 우승하고, 각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성과를 내면서 그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에 맞서는 ‘도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창립 이래 지난 76년간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하며 축구, 배구 등 팀 스포츠는 물론 러닝과 스튜디오 라인업까지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고 있는 정통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홍범석을 퍼포먼스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시너지를 꾀한다.
푸마는 홍범석과 함께한 첫 프로젝트로 지난 6일 프랜차이즈 윈터재킷 ‘울트라3 쉴드(Ultra3 Shield)’를 출시하고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스포츠 브랜드 푸마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기술력을 결집한 다운재킷으로 겨울철 척박한 외부환경에서도 자신만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올겨울 푸마를 대표할 아이템이다.
푸마는 ‘울트라3 쉴드’의 특성을 홍범석의 강인함과 역동성에 투영하며 그 정체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푸마와 홍범석은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싱 대회 하이록스(HYROX)의 성공적 국내 안착을 위해서도 의기투합한다.
하이록스 초대 대회부터 함께한 푸마는 지난 6월 하이록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향후 3년간 전 세계 모든 하이록스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한국에서도 올해 들어 두 차례 대회가 개최되며 규모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푸마는 하이록스 앰버서더이기도 한 홍범석과 함께 국내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푸마와 홍범석은 러닝 부문에서도 뛰어난 합을 보여줄 계획이다. 푸마는 올해 반발력이 뛰어난 ‘디비에이트 나이트로(디나) 3’ 시리즈, 쿠셔닝화 ‘매그맥스 나이트로’ 등을 출시하며 러닝화 라인업을 확대했다.
공식 러닝크루 ‘런 푸마 팸’을 운영하고, 러닝 멀티숍 온유어마크에서 ‘디나3’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러닝 트렌드를 주도했다. 일상에서 러닝을 즐기는 홍범석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보다 많은 러너들이 푸마를 통해 퍼포먼스의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푸마 퍼포먼스 앰버서더로 합류한 홍범석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오늘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추구한다는 면에서 푸마와 지향하는 바가 닮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푸마와 함께 선보일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기대하달라”고 밝혔다.
푸마코리아는 “푸마와 홍범석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올 겨울 예고된 역대급 한파를 이겨낼 윈터재킷 ‘울트라3 쉴드’ 캠페인을 시작으로 홍범석과 함께 일상과 스포츠의 경계를 허물며 푸마의 퍼포먼스적 정체성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