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끝없는 라이딩에 막막…“10년은 더 남았다” (Mrs.뉴저지)

2025-04-19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가 현실 육아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드디어 권상우 컴백♥ 오랜만에 만났더니 애틋함 폭발하는 태영상우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권상우는 영화 ‘히트맨2’ 홍보 차 한국을 갔다가 3개월 만에 뉴저지에 돌아와 아내 손태영과 재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태영은 자녀들의 라이드 스케줄이 있다며 “지금은 축구 클럽 시즌이라 5월까지는 여기저기 다닌다. 원정도 가고 하는데 도로가 좀 무섭다. 혹시나 내가 잘못 빠질까봐”라며 불안감을 드러냈고, 이에 권상우는 “오늘은 내가 같이 가보자”라며 다정하게 나섰다.

이어 손태영은 “애들이 연년생이 아니다보니 한 명 끝나면 또 한 명 시작이다. 이 생활이 10년은 더 남았다”며 현실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오후 7시 30분 쯤 부부는 나약의 한 학교에서 축구를 뛰고 있는 룩희를 데리러 함께 나섰다. 권상우는 “룩희가 축구에 대한 열정이 너무 커서 쉬질 않는다”고 말했고, 손태영은 “자기가 좋아서 오는 거지. 근데 우리가 힘들지”라며 공감을 표했다. 실제로 너무 힘들 때는 우버를 불러보낸 적도 있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내일은 NYU 축구캠프 가야 돼서 맨해튼 간다”고 지친 표정으로 얘기했다. 이에 손태영은 “근데 그거 다 본인 용돈으로 끊은 거다”라고 아들을 기특해 했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며 자녀 교육과 가족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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