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스포츠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의 뒷이야기가 MBC에브리원에서 독점 공개된다.
MBC에브리원은 8일 “‘신인감독 김연경’의 뒷이야기를 다룬 ‘다시 쓰는 스카우팅 리포트’가 오는 17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라며 “배구계 레전드에서 신인 감독에 도전한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의 성장기를 돌아본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통해 7전 5승2패의 성적과 승률 71%를 올린 김연경 감독과 선수들에 대한 배구 관계자들의 달라진 평가를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창단 초에 냉정하고 날 선 평가를 주로 받았던 ‘필승 원더독스’가 지난 50일 동안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을지 드러난다.
앞서 막을 내린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 전설 김연경이 ‘필승 원더독스’라는 신생팀을 이끄는 과정을 그렸다. 단순 예능을 넘어 실제 ‘프로 제8구단’ 창단을 목표로, 프로무대 방출 선수와 프로의 꿈을 꾸는 실업팀, 은퇴 선수 등이 모여 진정성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올라 막판에는 6% 가까운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MBC에브리원의 단독 프로그램은 그 감동을 되새기는 장이 될 예정이다.
‘필승 원더독스’의 뒷이야기를 담은 ‘다시 쓰는 스카우팅 리포트’는 17일 오후 9시3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