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륜, 킹스꼬마김밥과 MOU 체결

2024-10-28

공정거래 등 법률 조력…풍부한 경험 바탕으로 법적 리스크 최소화

법무법인 대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는 법률 서비스 제공할 것"

법무법인(유한) 대륜이 김밥 전문 프랜차이즈 '킹스꼬마김밥'과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대륜 대구총괄본부 사무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대표, 킹스꼬마김밥 이은덕 대표 등이 참석했다.

킹스꼬마김밥은 2019년 설립된 꼬마김밥 전문 브랜드로 현재 전국에 6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김밥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면서 급속도로 성장해, 2021년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고객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프랜차이즈(분식) 부문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대륜은 이번 MOU를 통해 ▲공급·유통·판매 관련 계약서 작성 검토 ▲상표 등록을 포함한 지적 재산권 관리 ▲계약 위반 등 법적 분쟁 해결을 위해 조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우 상황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관련 법적 이슈를 사전 검토해 리스크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킹스꼬마김밥 이은덕 대표는 "외식업계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성장을 거듭해 여기까지 왔다"며 "대륜의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륜 김국일 대표는 "기업법무, 공정거래법 검토 및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대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킹스꼬마김밥과 협력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급변하는 외식 산업 환경에 맞춰 효과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륜은 산업 분야별 전문 변호사뿐만 아니라 회계사·세무사·변호사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정거래그룹을 운영 중이다. 전국 각지의 기업 관계자에 필요한 법률 자문, 사업 문제 검토 등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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