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못하는" 매를로랩...벤처금융이 힘써줄까

2024-12-31

매를로랩(대표 신소봉)이 장외주식시장에서 반등할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3일 1만3250원(기준가)에 마감하고서 12일 9.43%(1250원) 하락했으며, 27일 4.17%(500원) 더 내려갔다. 31일까지 1만1500원을 유지했으며 호가는 매도만 1만2000원~1만3000원에 형성됐다. 매수 호가는 16일 올라온 8000원이 이어지고 있다.

IoT 전문 기술 기업이다. 무선통신 반도체부터 IoT시스템과 스마트 LED조명까지 직접 개발하고 있다. 무선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해 수 백, 수 천의 스마트 조명, 센서를 연결한 최소비용의 스마트 빌딩을 구현한다. 스마트 조명하나로 IoT 시스템을 구축하며, 빌딩 IoT, 홈 IoT를 활용한 신재생 발전 사업도 진행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26억6천9백만원이며 영업손실 42억9백만원, 순손실 28억7천2백만원을 기록했다. 자본총계가 -38억5천2백만원이며 부채총계는 91억2천6백만원이다.

재무적투자자 지분이 많다. 한국산업은행(5.08%), 안다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5.61%), 라이프-브레이브뉴-상상인 ESG 향상 신기술(4.04%) 등 20.29%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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