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커머셜, 9m 전기버스 양산 개시… 친환경 상용차 시장 선도

2024-11-22

KGM 커머셜이 9m 전기버스 양산을 시작하며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MC는 지난해 KG그룹에 편입된 후 1년 만에 9m 전기버스 개발을 완료하고, 군산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했다. 올해 11월까지 300대의 누적 계약을 달성하며 1,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함양공장에 이어 군산공장에서도 ISO 9001/14001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과 환경 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KGMC는 앞으로 다양한 친환경 버스 라인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국내 대표 친환경 상용차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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