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최영일 현대자동차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2025-12-18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차그룹은 2025년 연말 임원 인사를 통해 최영일 현대자동차 선행생기센터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국내생산담당 겸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로 임명했다. 최 부사장은 국내 공장을 총괄하는 동시에 안전·보건 체계 강화를 책임질 예정이다.

최영일 부사장은 생산기술과 차량 양산 준비 분야를 두루 거친 제조 엔지니어 출신 인사다. 선행생기센터장과 제네시스생기실장, 차량생기실장 등을 역임하며 신차 양산 체계 구축과 품질 안정화에 관여해 왔다.

현대차그룹은 최 부사장을 중심으로 국내 공장을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술 중심의 생산 체계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 프로필

-1965년생 (60세)

-경북대 기계공학 학사

-현대자동차 국내생산담당 겸 최고안전보건책임자 (부사장)

-현대자동차 선행생기센터장 (전무·상무)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생기실장 (상무)

-현대자동차 차량생기실장 (상무)

chan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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