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대한상공회의소와 가상현실 전문가 육성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NS홈쇼핑이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K-디지털 트레이닝 첨단산업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카데미 내 개설되는 교육은 ‘NS홈쇼핑 디지털 콘텐츠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가 과정’으로 콘텐츠 디자인을 하는 아티스트분야와 엔지니어 분야 2건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디지털 영상시장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영상 콘텐츠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무 경험 환경을 갖춘 선도기업과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원 및 정부지원으로 개설되는 교육이다.

NS홈쇼핑은 선도기업으로 참여하며 NS홈쇼핑의 미디어월과 버추얼 시스템이 갖춰진 스튜디오에서 실습기회 제공과 함께 양성된 인재가 바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료자에게 서류심사에서 가점을 주는 특전을 제공한다.

정유찬 NS홈쇼핑 TV컨텐츠사업본부 이사는 “진보된 영상 컨텐츠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는 방식의 미래 투자가 의미 있을 것이라고 보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손잡고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게 됐다”며 “취업으로도 열려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에 많은 예비 훈련생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