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08, X187, 클래식104, 클래식TKL 모델 호환
가츠 드림포니, 핑크와 퍼플 조합으로 포근하고 몽환적인 디자인
가츠 마들렌, 아이보리와 브라운 조합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멤브레인 키보드 전용 커스텀 키캡 ‘드림포니’와 ‘마들렌’ 2종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그동안 기계식 키보드의 키캡 커스터마이징 즐거움을 멤브레인 키보드 사용자들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새롭게 출시된 키캡 2종은 몬스타기어의 인기 멤브레인 키보드 라인업인 X108, X187, 클래식104, 클래식TKL 모델과 호환된다.
‘가츠 드림포니’ 키캡은 꿈처럼 포근하고 몽환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랑스러운 핑크와 신비로운 퍼플 컬러 조합으로, 밋밋했던 키보드를 아기자기하고 특별한 감성으로 꾸밀 수 있다.
함께 출시된 ‘가츠 마들렌’ 키캡은 갓 구운 마들렌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을 담았다. 차분한 아이보리 컬러를 바탕으로 포인트가 되는 브라운 컬러를 조합해 책상 위를 한층 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연출해 준다.
두 제품 모두 클래식한 타자기 감성과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특징인 ‘SA 프로파일’을 채택해 독특한 타건 경험을 제공한다. 소재는 내구성이 뛰어난 1.3mm 두께의 ABS 재질에 UV 코팅을 더해 부드러운 촉감과 오랜 시간 변치 않는 사용감을 보장한다. 키 구성은 풀 배열 및 텐키리스에 사용이 가능한 108키로 제작됐다.
몬스타기어 관계자는 “멤브레인 키보드 사용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부응하고자 이번 전용 키캡 시리즈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여 커스터마이징의 즐거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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