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진흥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에 ‘K창업기업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K창업기업 통합관은 2021년 처음 설치된 이후 내년으로 6년 연속 운영된다. 올해는 창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창원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19개 기관이 협업해 통합관을 조성한다. 통합관에 참여하는 기업 수만 81개다.
CES 현장에서는 미국 현지 투자자와 교류할 수 있는 K창업기업의 밤, 창업기업 홍보를 위한 투자 발표회, 현지 투자자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국외 창업기업을 위한 특별비자 프로그램 인바운드 사업 안내 부스와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알리는 컴업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은 “창업진흥원은 일회성 전시 참가를 넘어 현지에서 실질적인 수출과 투자 유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창업기업 해외 진출의 든든한 가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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