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조니워커 블랙 루비' 국내 면세업계 최초 출시

2025-03-19

신세계면세점은 자사 온라인몰에서 ‘조니워커 블랙 루비’를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에서 새롭게 출시한 조니워커 블랙 루비는 마스터 블렌더 엠마 워커가 조니워커의 베스트셀러 ‘블랙 라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2024-2025년 스페셜 릴리즈로 주목받은 싱글 몰트 ‘로즈아일’을 베이스로, 레드 와인 캐스크와 PX 올로로소 캐스크에서 숙성된 위스키를 블렌딩했다.

여기에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한 위스키의 달콤한 캐러멜과 바닐라 풍미가 더해져 기존 블랙 라벨보다 더욱 깊고 풍부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위스키에 관심을 보이는 MZ세대와 처음 위스키를 접하는 고객들을 겨냥한다. 원액을 그대로 마시는 니트나 얼음을 넣어 마시는 언더락 방식부터 칵테일과 하이볼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풍부한 과일향과 위스키 특유의 깊이감을 갖췄으며, 위스키의 강한 향과 맛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 위스키 애호가와 입문자 모두에게 적합하다.

조니워커 블랙 루비는 지난달 27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제니의 첫 스튜디오 앨범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 ‘루비파이(Rubify)’에서 특별한 이벤트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 이벤트는 ‘조니워커 블랙 루비’가 제니의 영어 이름 ‘제니 루비 제인’과 이름이 같다는 점에서 착안했으며, 파티 참석자들에게 ‘블랙 루비 스윗 앤 사워’, ‘블랙 루비 네그로니’ 등 시그너처 칵테일을 제공했다.

음악과 위스키의 조화를 선보인 두 브랜드의 협업은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화제가 됐다.

오는 4월1일부터는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조니워커 블랙 루비를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별화된 신제품을 신속히 도입하고 국내외 고객들에게 특별한 면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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