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월세 천만원’ 90평 신혼집 결국 떠난다 “곧 이사”

2025-10-27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이태원 신혼집을 떠나 새 둥지를 준비 중이다.

손담비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곧 이사할 집에 어울리는 그릇들. 행복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지인에게 받은 도자기 선물을 자랑하며 “우리 가족에게 따뜻한 선물, 너무 예쁘기까지 한 그릇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곧 이사할 집”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공개했던 이태원 신혼집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할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과거 유튜브를 통해 이태원 소재의 90평대 신혼집을 공개하며 “방 3개, 화장실 3개다. 둘이 살기엔 완벽하지만 아기 방이 없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처음으로 월세로 살고 있다. 월세 1000만원, 관리비는 80만원 넘게 나온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해 지난 4월 딸 해이를 품에 안았으며, 최근에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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