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포스코홀딩스는 3일 열린 2024년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철강 관련 추가 무역제소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는 않지만 예의주시는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시장 질서를 준수하지 않는 저가 수입재가 범람해서 국내 산업 피해가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무역 구제 조치 활용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국내 철강업계 대표로서 종합적으로 고려해 균형점을 찾고 신중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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