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는 3일 2024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4년부터 대대적인 원가 절감 노력하고 있는데, 고정성 비용을 어떻게 줄이느냐에 방점을 찍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방안은 원료 사용량 감소시키거나. 저가 원료를 수입해서 기술력을 통한 배합으로 똑같은 품질을 만드는 등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번째로는 정비비나 협력 작업비도 줄일 수 있는 부분 노력하고 있어. 에너지비용도 상승했는데 발전 효율 높이거나, 설비 효율화 하는 등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원가는 아니지만 판매 측면에서도 포뮬러나 원료 비용 등을 반영하는 체계 갖추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보다 체계화된 원가구조 혁신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