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측, 악플러에 강경 대응 "선처 없다"

2026-01-01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AOA 출신 권민아의 전 소속사가 권민아에 대한 악플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법적 대응한다고 밝혔다.

권민아의 전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권민아 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판단해 관련 증거 자료를 수집 중이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또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추측성 발언은 당사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다"라며 "향후 유사 사례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엄정 대응하겠다"라고 경고했다.

권민아는 지난해 11월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한 달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모덴베리코리아는 "권민아와 전속계약은 해지되었으나, 상호 합의하에 원만하게 정리된 사안이며 현재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전속계약만 종료되었을 뿐, 현재 권민아 씨의 일정 및 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 업무는 당사에서 계속 이행 중"이라고 전했다.

권민아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 했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조금만 더 뒀으면 오늘은 정말 약속을 지킬 수 있었는데 갑자기 무슨 소리가 들리고 저를 막 흔들었다"며 "의식이 자꾸 왔다 갔다 하길래 속으로 '제발'이라고 외쳤는데 또 구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꼭 약속 지킬 거다, 당신들 눈앞에서 사라지는 거"라고 써 우려를 자아냈다.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오다가 2019년 탈퇴했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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