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헌드레드측이 아티스트 정산 미지급 의혹에 즉각 반박했다.
2일 원헌드레드 측은 “기사에 언급된 ‘미정산’ 문제는 아티스트별 계약 조건과 활동 상황에 따라 현재 정상적으로 협의·조정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면서 “더팩트의 기사는 사실과 다르며, 사실 확인과 반론권 보장 없이 보도한 것은 굉장히 유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 있는 부분인 만큼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원헌드레드 측은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들은 회사와 갈등이 전혀 없으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면서 “잘못된 제보자의 제보만을 근거로 한 오보에 대해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온라인 매체 더팩트는 원헌드레드 및 산하 레이블(INB100, 빅플래닛메이드) 소속 가수들이 심각한 정산금 미지급 상태에 놓여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더보이즈와 백현(EXO), 태민(샤이니)이 각각 10억 원 내외의 정산을 받지 못했으며, 첸과 시우민 역시 억대의 미정산금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팩트는 이러한 사태의 원인으로 차가원 회장의 ‘기형적인 회사 운영’을 지목했다. 빅플래닛메이드가 이미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 ‘완전 자본잠식’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100억 원대의 의상비 지출 등 비상식적인 자금 운용을 이어온 결과 가수들에게 돌아갈 몫이 사라졌다는 주장이다.
특히 백현(첸백시)의 경우 SM엔터테인먼트에 지급해야 할 매출액 10%마저 이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엑소 완전체 활동까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이하는 원헌드레드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
금일(2일) 보도된 더팩트 기사와 관련해 입장을 밝힙니다.
기사에 언급된 ‘미정산’ 문제는 아티스트별 계약 조건과 활동 상황에 따라 현재 정상적으로 협의·조정이 진행 중인 사안입니다. 더팩트의 기사는 사실과 다르며, 사실 확인과 반론권 보장 없이 보도한 것은 굉장히 유감입니다.
이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 있는 부분인 만큼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들은 회사와 갈등이 전혀 없으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차가원 회장 역시 아티스트 옆에서 최선을 다해 조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원헌드레드, 빅플래닛메이드엔터, INB100 3사의 성장은 적극적인 투자로 이뤄진 것입니다.
잘못된 제보자의 제보만을 근거로 한 오보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습니다. 당사는 이런 식으로 기사를 써서 아티스트와 회사를 흔들려는 더팩트와 잘못된 제보자를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 기사 역시 반론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밝히며, 즉시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본 사안의 진실은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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