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회서비스원·KMI한국의학연구소, 다자녀 부모 건강검진 지원

2025-02-19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과 KMI한국의학연구소(명예 이사장 김순이)는 2월 14일(금)부터 다자녀 양육 부모 건강검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앙사회서비스원과 KMI한국의학연구소는 2024년 4월 17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사회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둥이 엄마 아빠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지원 내용은 다자녀 양육 부모를 대상으로,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제공하는 종합 건강검진 패키지(50만원 상당)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사회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부모 100명이며, 부와 모 최대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중앙사회서비스원 누리집 공지사항과 참여자 모집 포스터를 통해 3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는 돌봄이 필요한 국민뿐 아니라 가정의 돌봄까지 책임지느라, 정작 본인의 건강은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건강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번 KMI한국의학연구소와의 협력은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공헌을 확장하는 매우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사회서비스원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지원이 연결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사회서비스업 종사자분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협력으로 사회서비스업 종사자분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되어 사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하며, 앞으로도 무료건강검진을 비롯한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진흥과 고도화의 중추기관으로 ▲사회서비스 진흥 기능 강화(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총괄, 사회서비스 관련 연구·정책수립지원 등)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품질인증제, 사전·사후컨설팅), ▲사회서비스 공급혁신 기반 조성(공급주체 다변화, 표준모델 공유화, 투자기반조성)▲복지기술 활용 지원 등을 추진하여 온 국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사회서비스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8개 지역의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예방과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으며, ▲의학분야 조사연구, ▲질병 조기발견 및 건강검진사업, ▲의학정보 수집 및 질병예방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의료기관 개설 운영 및 기타 부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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