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뷔가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에 ‘찐단골’ 인증과 함께 유쾌한 요청을 남겼다.
11일 뷔는 팬 소통 플랫폼에 “나 맘스터치한테 할 말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뷔는 “이 에드워드 리 셰프님의 특제 소스 좀 더 달라”며 “나 정말 단골이다. 다 맛있는데 이 부족한 소스가 너무 나를 미치게 한다”며 소스 추가를 요청했다.

뷔가 언급한 메뉴는 맘스터치가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해 선보인 치킨 메뉴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이다. 이어 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라고 해서. 저 정말 찐단골입니다. 소스 조금만 더 오네가이시마스(부탁드립니다)”라며 맘스터치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해당 메뉴를 먹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뷔의 사진을 본 팬들은 ‘나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소스 추가 옵션을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다’, ‘이 글 보고 치킨 시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정국·슈가·진·뷔·RM·지민·제이홉)은 얼마전 모든 멤버가 병역의 의무를 마치며 ‘군필돌’로 돌아왔다.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인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컴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