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가 절친한 사이인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보낸 간식차에 감동을 표현했다.
그는 12일 소셜미디어에 "민경아 너무 고마워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민자 동생 민경이가 팥빙수 얼려왔어요"라고 적힌 현수막이 담겨있다.
그는 함께 온 소금빵에 손가락 하트 표시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송혜교는 강민경이 지은 센스있는 삼행시도 자랑했다.
앞서 강민경은 자기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려 송혜교가 출연한 영화 '검은 수녀들' 홍보를 도운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약 534만 조회수(12일 기준)를 기록했다.
두 사람은 9살 차이로, 꾸준한 우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그는 다음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 출연한다. 이 작품엔 배우 차승원·이하늬 등이 함께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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