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4주년’ 박서준, 선행도 ‘통 크게’ 했다···소아암 환아 위해 1억 기부

2025-08-13

배우 박서준이 데뷔 14주년을 자축하며 선행을 펼쳤다.

12일 박서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자축 기념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라고 적으며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해당 증서에 의하면 박서준은 소아암 투병중인 환아들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환자행복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환자분들의 건강과 행복으로 그 마음에 보답하겠습니다’라며 박서준의 기부에 대한 감사 인사를 건냈다.

박서준의 선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1억 기부는 정말 대단하다’, ‘따뜻한 마음에 박수를 보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서준의 통큰 기부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2011년 가수 방용국의 노래 ‘I Remember’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박서준은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았다. 박서준은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를 선택, 방송을 앞두고 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