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이 누구나 편하고,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동시에, 대용량 음식과 해외 판매에도 도전한다.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이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메뉴 대결에서 승리하는 메뉴는 우승자 발표 후 바로 신상 메뉴로 출시되며 수익금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쌓아가고 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윤병일 PD는 2019년 론칭을 해서 벌써 6년이 됐다. 장수 비결은 새로운 인물들을 다양하게 발굴해 시청자분들께 잘 소개했기 때문이라고 여긴다. 기존부터 잘해주신 이정현을 비롯해 김재중, 이상우를 영입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기존에 하지 못했던 것들도 해보면서 프로그램을 개편하고자 했다. 방송적으론 요리 대결을 강화했다면, 외적으론 편의점 제품을 넘어 급식, 냉동 도시락류까지 도전을 해보고자 한다"고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편'이 기존에는 '편의점'을 뜻했다면, 이제는 '편리하게'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한다는 뜻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대용량에 더해 해외 판매를 통해 K-푸드를 알리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덧붙였다.
'편셰프'로 활약 중인 이정현, 이상우, 김재중은 메뉴 다변화에 반가움을 표했다. 이정현은 "그동안 따라 하기 쉬운 요리들을 많이 선보였었는데, '편스토랑'의 방향성에 잘 맞게 된 것 같아 하던 대로 편하게 하고자 한다"면서 "좀 더 우리나라 전통요리를 잘 살려서 요리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사라져 가는 팥장이 있다. 이런 것들을 소개하며 전통요리를 알리고 싶다"는 계획을 전했다.
김재중은 "한식 관련 음식을 많이 만들었는데, 퓨전 음식에도 도전을 해보고 싶다. 그만큼 연습도 필요할 것 같다. 가정에서 쓰는 재료에, 특수부위나 부속재료도 활용을 해보고 싶다. 그런 걸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가정의 식탁에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이고 싶다"고 재료의 다양화를 예고했으며, 이상우는 "저는 저 혼자 '편스토랑'이 아니라 '불편스토랑'을 찍는 게 아닐까 싶을 만큼 어려운 것들이 많았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따라 할 수 있는 편한 요리를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연복 셰프는 이들의 활약에 대해 "너무 막강하다"고 평가하면서 이정현은 워낙 막강하고, 우승도 많이 하셨다. 김재중은 JJ 맛가루를 만들었는데, 이걸 쓰면 반칙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맛있다. 이상우의 정성을 보면서도 놀란다. 누구를 꼬집어서 이야기를 할 수 없을 만큼, 막강한 우승 후보들이 있다. 배울 점도 많다"고 말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에 대해선 "기억나는 편셰프는 이찬원이다. 나물방까지 만들어서 소개를 했을 땐 저도 놀랐다. 생선도 말리고, 다양한 나무들도 말리더라. 그 냄새를 감수하면서 열심히 하는 걸 보며 진심을 느꼈다. 뚝딱뚝딱 만들어내고, 손님들도 자주 초대해 만들어내더라. 이찬원이 오면 우승 후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MC 붐, 효정도 '요리'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붐은 "저는 요리를 좋아한다. 요리 관련해선 놓치고 싶지 않다. 그런데 보면서 '아 이런 아이디어가 있구나' 하며 즐겁게 보고있다. 늘 휴대폰을 들고 본다. 좋은 게 있으면 찍어서 따라한다. 아내에게 '편스토랑' 레시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기회가 있다면, 붐 셰프로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으며, 효정은 "보면서 따라하게 되더라. 늘었다.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요리를 하고 있다. 기회가 되면 걸그룹의 자취 요리도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